한국교통안전공단, 전기자동차 안전운전 시범교육 시행
- 전기자동차 운전자를 위한 안전운전 교육 과정 운영으로 올바른 전기자동차 운전 문화 정착 기대 -
□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현대자동차와 함께 7월 6일(목) 경기 화성에 위치한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전기차 운전자를 위한 전기자동차 안전운전교육 프로그램 시범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ㅇ 공단과 현대자동차는 지난 2월 올바른 전기자동차 운전 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ㅇ 체계적인 전기자동차 맞춤형 체험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전기차 관리와 안전운전에 대한 유용한 정보 제공에 힘쓰고 있다.
□ 공단은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체험교육 과정 구성, 실습교육 진행의 역할을 수행하고,
ㅇ 현대자동차는 교육용 전기자동차와 안전한 전기차 운행을 위한 교육 자료 제공을 담당한다.
□ 이번 전기자동차 안전운전 시범교육은 현대 전기차를 보유한 국민 20명을 초청하여 진행되며,
ㅇ 안전운전에 대한 기본이론과 전기자동차의 조작 및 사용 주의사항 등 실내교육은 물론,
ㅇ 내연기관과 전기차 비교 운행 등 실습 위주의 체험교육을 통해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에 익숙한 운전자들에게 전기차의 운행 특성을 안내하고,
ㅇ 안전운전 의식 함양과 잘못된 운전습관 개선을 목표로 하는 교육 과정으로 운영된다.
□ 시범교육을 시행한 후에는 교육참여자의 의견 및 교육 개선점을 발굴하여 정규교육 과정으로 개설하는 것을 검토중이며,
ㅇ 전기자동차를 운행하는 사업용 운전자 및 일반 운전자에게 안전운전 체험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이번 전기자동차 안전운전교육 과정 시행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는 전기차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ㅇ “내실 있는 전기자동차 안전운전교육을 통해 실제 전기차의 안전운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