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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부품인증지원센터’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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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고관리자   조회수 : 934회   작성일 : 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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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11월 27일(월) 자동차부품산업 활성화를 위해 충남 홍성군에 구축한 ‘자동차부품인증지원센터*’의 출범을 알리는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위치 :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 첨단산단5길 27, ☎(041)630-7154

 

 ㅇ 자동차부품인증지원센터는 부품회사의 시험·인증과 기술개발을 원스톱으로 지원하여 자동차부품의 안전을 확보하고, 자동차부품 산업의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해 구축됐다.

 

 ㅇ 개소식에는 충청남도 전형식 정무부지사, 국회 홍문표 의원, 국토교통부 모빌리티자동차국 전형필 국장, 홍성군 이용록 군수 등 정부와 지자체, 업계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센터의 개소를 축하했다.

 

□ 자동차부품인증지원센터는 충남 내포신도시에 건축면적 9,006㎡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현재 외장부품시험실, 등화시험실 등 22개 실험실과 63종의 장비 도입이 완료되었다.

 

 ㅇ 센터는 소비자가 자동차 인증 대체부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 대체부품 사후관리, ▲ 자동차 부품의 인증 및 개발 지원, ▲ 자동차 부품 관련 정부 정책 지원 등을 수행한다.

 

  * 자동차 대체부품 : 자동차 제조사에서 출고된 자동차의 부품과 성능·품질이 동일하거나 유사한 부품.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인증기관에서 인증한 부품

 

 ㅇ 또한,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 상생 체계 구축을 통해 충남도의 자동차부품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자동차부품 기업 대상 기술개발 지원 및 미래자동차 관련 장치·부품 인증 등을 통한 자동차부품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자동차부품인증지원센터는 국내 자동차부품 기업의 기술개발 및 산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센터를 활용하여 중소기업의 부품 개발 기술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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