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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친환경 자동차·부품 인증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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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고관리자   조회수 : 904회   작성일 : 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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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11월 24일(금) 전국 최초로 건립된 친환경 자동차·부품 인증센터* 개관식을 시행하고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 위치 : 광주광역시 광산구 빛동10로 23, ☎(062)970-3369

 

 ㅇ 친환경 자동차·부품 인증센터는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정책에 따라 급속하게 증가하는 친환경차의 인증 수요 및 사후관리, 운행안전 확보를 위해 건립됐다.

 

 ㅇ 국내 유일 2개의 완성차 생산기지를 보유한 광주를 거점으로 경기도 화성 본원과 서해권 벨트를 구성하여 수도권 및 충청, 호남 소재 제작사의 접근성이 대폭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 친환경 자동차·부품 인증센터는 빛그린국가산업단지(광주) 내에 대지면적 29,932㎡, 건축면적 6,414㎡ 규모의 친환경 자동차    핵심 부품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법규인증시험시설로,

 

 ㅇ 다양한 조건에서 친환경차 배터리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배터리시험동, 초소형 전기차부터 총중량 3.5톤 이하 자동차까지 다양한 친환경차의 충돌 안전성을 연구하는 충돌시험동, 운전자의 안전 보장을 위한 부품의 구조 강도를 평가하는 충격시험동이 구축 완료되었다.

 

 ㅇ 또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차시험 전용 화재시험챔버에서는 2층 전기버스와 대형 수소트럭의 화재시험이 수행될 예정이다.

 

□ 한편 센터는 친환경 자동차 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22년 1월 부분개소 후 광주 소재 자동차 부품 기업을 대상으로 시험·인증·평가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ㅇ 개관 이후 본격적으로 지역 내 자동차 관련 기업의 기술지원 및 개발수요 충족을 위한 민간 협력·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전국 최초로 친환경 자동차·부품 인증센터 개관을 통해 친환경차 안전도 향상 및 사고율 감소를 위한 인프라 확대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하며,

 

 ㅇ “안전한 친환경차 모빌리티 환경 조성에 공단의 역량을 집중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친환경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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