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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신문] 제작자협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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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admin   조회수 : 6,883회   작성일 : 1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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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장업계 “올해 회원사 확충과 위상 정립 역점”
-제작자협회 정기총회 개최, ’10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의결-

○ 특장차 제조사들의 단체인 (사)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회장: 강성희 (주)오텍 대표이사)는 3월11일 서울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2010년 정기총회를 갖고 ’09년 주요사업추진실적 보고와 함께 ’10년 예산안 및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다.

○ 협회는 지난해 업계의 현안 해소를 위한 각종 법령 개정 건의를 추진해 자기 인증 능력 기준변경, 성능시험 요건 완화, 자동차최대적재량 규정 변경 등을 이뤄낸 것으로 알려졌다.

○ 또한,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기술검토 신청’ 사항에 완성차업체가 이미 자기인증한 부품에 대한 기술검토 신청을 면제하는 단서 조항이 신설될 수 있도록 개정추진 등 업계 현안과 관련된 상당수 관련법령에 대한 개정 건의를 추진하고 있다.

○ 이 날 총회에서 강성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사업목표와 운영방침 등을 소개하며 회원사들의 협력을 당부했다.

○ 강 회장은 “특장자동차업계의 권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부단한 노력의 결과, 일부는 개정이 되어 우리 업계에 많은 도움이 되었지만 아직도 애로와 현안사항 등이 충분히 해소되지 못한 아쉬운 한 해였다”고 말하고, “우리 협회의 규모가 작아 특장자동차업계 전체를 대변하기에 미흡하고, 특히 자동차 관련 유사단체보다 결집력이 약하여 대정부 또는 자동차업계 간의 협조체계 구축이 어려운 현실”이라고 밝혔다.

○ 이에 따라 강 회장은 올해 협회의 최우선 당면과제로 회원사 확충을 꼽고 회원사 배가에 힘쓰는 한편, 올해 협회 기반구축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협회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대외역량 배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협회는 올해 재무구조 개선과 동시에 대회협력의 폭을 보다 넓혀나가며 협회의 기반을 확고히 다지고 협회와 업계의 위상을 정립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 제111-2호 2010년 3월 15일 발행처:(주)물류경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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