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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튜닝부품社 기술개발 규모별로 맞춤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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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고관리자   조회수 : 7,961회   작성일 : 1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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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9 17:53:28
“튜닝부품社 기술개발 규모별로 맞춤형 지원”
산자부, 튜닝 용이한 차종․ 국산부품 비중 ‘확대’ 방침 세워

“정부는 영세 튜닝부품사의 경우 품질개선을 위한 기술개발을, 중·대형 업체에 대해서는 고성능 부품기반형 기술개발을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더케이서울 호텔에서 글로벌 튜닝부품기업 육성을 위한 '자동차튜닝 부품산업 발전 포럼'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로써 창조경제의 최대 수혜주로 꼽히는 튜닝산업이 대통령의 규제완환 발언과 맞물려 본격 육성될 것으로 보인다.

또 튜닝산업을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튜닝이 손쉬운 완성차 차종을 확대하고, 국산 튜닝부품 활용 비율을 높일 방침이다.

이밖에 국제 자동차 경주대회인 '포뮬러 원'(F1) 경기시설을 보유한 전남과 대구를 튜닝산업 특성화지역으로 선정해 관련 인프라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나라는 세계 5위의 자동차 생산국이자 7위의 자동차부품 수출국이지만 튜닝시장은 완성차시장 대비 0.5%(약 5천억원)에 불과하다. 하지만 수입품이 거의 대부분이다.

작년 세계 자동차 부품 사후관리(애프터서비스) 시장 규모는 약 310조원으로 이 가운데 튜닝이 32%인 98조원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김정규 기자 : maverick7477@naver.com


출처 : 교통신문(201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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