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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글로벌 튜닝전시회 "獨 에센모터쇼" 아시아 최초로 2016년 고양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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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고관리자   조회수 : 11,206회   작성일 : 1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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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자동차 튜닝모터쇼인 독일 에센모터쇼가 아시아 최초로 2016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고양시, 한・유럽산업기술통상재단, 한국자동차튜닝협회,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지난 4일 킨텍스에서 아시아 에센 모터쇼 ‘Asian Motor Show 2016, Goyang’ 관계기관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에센모터쇼는 한·유럽산업기술통상재단을 중심으로 개최 준비를 추진하고 고양시와 고양도시관리공사는 행정지원 TFT를 구성해 에센모터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이날 협약식 직후에는 한유럽산업기술통상재단은 ‘2016 에센모터쇼 아시아 유치과정 설명 및 47년 역사의 에센모터쇼 소개’란 주제로, 한국자동차튜닝협회는 ‘창조경제와 자동차튜닝 활성화 정책’, 고양케이월드자산관리(주)는 ‘고양 친환경 자동차클러스터 조성사업’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최성 시장은 “에센모터쇼는 향후 10년 동안 약 2천100억 원 상당의 생산유발효과와 3천700여 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며 “이는 고양 한류월드에 앞으로 10년간 25조 원의 직간접 경제효과와 17만의 고용창출효과가 기대되는 케이컬처 밸리 조성사업에도 적잖은 시너지 효과를 동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47년의 전시 역사를 가진 독일 에센모터쇼는 F1 그랑프리 우승 자동차를 비롯해 1천여 대의 차량을 매년 전시하고 있는 가운데 신차 전시를 중심으로 하는 기존의 국내 자동차 모터쇼와는 달리 개인의 취향에 맞춘 다양한 튜닝 자동차가 전시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각종 이벤트와 함께 현장 판매도 직접 이뤄지기 때문에 국내에서 최초로 열리는 ‘2016 아시아 에센모터쇼’에 대한 시민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고양시는 킨텍스 중심의 MICE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2016 아시아 에센모터쇼’ 유치는 시의 핵심 전략사업인 고양 친환경자동차클러스터, 케이컬처 밸리, 현대오토월드, 서울모토쇼 등에 파급효과를 낳으며 해당 사업들이 지역경제 전반에 미치는 생산유발효과만 약 3조9천억원, 고용창출효과는 4만2천여 명에 달하는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정규 기자  |  kjk74@gyotongn.com


출처 : 교통신문(2015.03.09. 지면 및 링크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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